<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사진> |
캐스자임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 비르기니우스 식스니스(Virginijus Siksnys)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으로 Corteva와 같은 글로벌 top tier 그룹들과 크리스퍼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등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대표적인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두 기업의 협업 발표는 큰 의미를 지닌다.
씨위드의 이희재 대표는 “씨위드가 개발중인 배양육에 직접적으로 크리스퍼 기술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생산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타겟분자를 발굴하는 등의 측면에서 양사가 협력할 부분은 다양할 것”이라 이머니뉴스 인터넷 매체에 전했다.
캐스자임의 의장을 맡고 있는 식스니스 박사는 “씨위드가 개발중인 혁신적인 상품들은 미래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캐스자임과 씨위드의 협력은 크리스퍼 기술의 잠재력을 확장시켜 줄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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