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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로 2023 청사진 제시하다.

기사승인 2022.11.30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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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법인 거점으로 내년 초 신규 서비스 출시 등 글로벌 B2BC 사업 확장 가속화

<관련 사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이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AI 영상분석 영역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모멘텀과 비전을 공표했다.
 
어제 2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기업 설명회는 IT 및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기관, 개인 등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실시간 시청 하에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설명회의 진행을 맡은 이정학 씨이랩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온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본 사업 영역 내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업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씨이랩은 학습용 가상데이터 생성부터 도메인별 객체 분석모델 축적, 클라우드 GPU 역량까지 다양한 산업군별 메이저 고객사를 중심으로 탄탄하게 구축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AI 영상분석 시장 내에서 확고하게 구축한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전 세계적으로 AI 및 이를 이용한 영상처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스마트폰, CCTV, 드론, 인공위성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통해 수집되는 영상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영상분석 시장의 흐름도 실제적인 사회나 산업의 문제를 해결해 시장을 창출하는 형태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그 규모 역시 날로 확대되는 추세다.  
 씨이랩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앞서 읽고 대규모 영상데이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AI 기술 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AI 영상분석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매출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경주하고 있다.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B2BC 기반의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GPU 단위에서 초거대(Hyperscale) 데이터센터 단위로 확장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규모 AI GPU 운영 역량 등 최적의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험하고 축적해온 학습데이터 및 영상분석 모델을 중심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타깃 도메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미국 법인 출범을 통해 글로벌 B2BC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씨이랩을 대표하는 자체 개발 솔루션과 플랫폼을 활용한 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반도체의 심장으로 불리는 GPU 활용 솔루션 ‘우유니(Uyuni)’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신규 버전과 더불어, AI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토대로 다양한 도메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과 영상분석 모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년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B2B 기반으로 성장해온 AI 영상분석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B2BC 사용자 중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씨이랩의 2023년 청사진에 기대가 실린다. ​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산업부를 담당하는 이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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