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익스프레스서 3월 20일부터 27일 일주일 간 로봇청소기, 24인치 여행 캐리어 가방 등 인기 제품 할인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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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창립 기념 세일(AliExpress Anniversary Sale)로 3월 20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일주일 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당 기간동안 초이스 카테고리 제품의 5일 배송 서비스, 무료 배송 및 반품 서비스,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5일 배송 서비스로 ‘초이스(Choice)’ 카테고리 상품들은 3~5일 내 신속한 배송을 보장한다. 5일 배송 서비스는 작년부터 도입돼 국내 배송과 비교해 못지 않은 빠른 배송으로 해외 직구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는 지난 3월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초기부터 가장 많은 공을 들인 게 물류"라며 "5일 만에 집 앞까지, 수도권은 빠르면 3일 안에 배송이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해당 기간 내 판매되는 이벤트 상품은 모두 무료로 배송된다. 이벤트 상품은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초이스(Choice)’ 카테고리 상품들은 무료 반품도 보장된다. ‘초이스’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선별한 상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초저가로 제공한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시 무료로 반품할 수 있게끔 하여 소비자들의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파격적인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첫 전속모델인 배우 마동석의 이름을 딴 ‘마동석 초이스 이벤트’가 시행된다. 최근 마동석은 ‘직구, 형이 싹 바꿔줄께!’라는 슬로건 아래 TV 광고를 진행하며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마동석이 직접 추천하는 미니 진동 마사지 건, 전자동오픈 와이너, 자동 개폐 더스트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의 상품 코드로 할인이 적용 가능하며, 할인율은 최대15%까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특가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중국 아이모(IMOU) 로봇청소기 제품은 정가가 203달러이나, 해당 기간엔 할인가인 168달러로 판매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여행 가방도 큰 인기를 끌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측에 따르면, 따뜻해진 봄철을 맞이해 여행을 가는 이들이 늘면서 여행용 트렁크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벤트 상품 중 하나인 24인치 여행용 캐리어는 정가 104달러에서 할인가인 77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GB 태블릿 PC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여러 이색적인 프로모션들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재밌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리얼팜(Real Farm)’과 ‘고고매치(GoGoMatch)’를 활용한 혜택들이 있다. 리얼팜은 알리익스프레스 고객들이 게임으로 농작물을 키우며 약 10원(0.01달러)을 약 7,900원(6달러)의 순면 수건 세트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프로모션이다. 해당 이벤트는 진행된 지 6일만에 벌써 여러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성공해 상품을 수령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고매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이며, 작년 알리익스프레스 11.11 세일 때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더욱 풍성해진 혜택이 마련된 고고매치 게임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게임을 통해 최대 300달러 가치의 쿠폰과 99%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간편한 로그인과 결제, 빠른 배송, 국내 고객센터 설립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해외 직구를 마치 국내 쇼핑처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알리익스프레스의 미션인 해외 직구를 더욱 쉽게 만드는 것을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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