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주연이 극과 극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손주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주연은 옅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또한, 그는 무결점 피부에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푸른빛이 감도는 이미지 속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빛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무르게 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손주연은 이전과 180도 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그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그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청초함부터 시크함까지 모두 담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손주연은 웹드라마 ‘인생책다방’, ‘달고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카카오TV ‘징크스’에서 차가운 인상과 달리 따듯한 내면을 가진 겉바속촉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가 하면, KBS1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을 통해 꿈을 향한 인물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기도. 이에 손주연이 앞으로 나아갈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손주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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