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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삼선동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09.21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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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삼선새마을금고-삼선동 주민자치회-삼선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민•관•학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노영식 삼선동주민자치회장, 한혜련 한성대 대외협력처장, 이숙희 삼선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양순 삼선동장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가 지난 20일 오후 4시 삼선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삼선새마을금고, 삼선동주민자치회, 삼선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학 4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혜련 한성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숙희 삼선새마을 금고이사장, 노영식 삼선동주민자치회장, 강양순 삼선동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선동의 대표 축제인 선녀축제와 그 외 각종 문화행사 개최 시 인적‧물적 자원 및 활발한 정보·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4자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많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를 추진하며 폭넓은 상호 협력으로 삼선동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숙희 삼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삼선동의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특히 올해 개최되는 선녀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성북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식 삼선동주민자치회장은“지역 내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강양순 삼선동장은“삼선동에서 생활권을 같이하는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혜련 한성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한성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선녀축제를 비롯해 그간 많은 문화예슬 교류를 시행해왔다”며“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2일 삼선동의 유래를 복원한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낙산공원,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하는 선녀 하강 퍼포먼스와 취타대, 사물놀이 풍물패의 장단과 함께 선녀가 탄 가마를 무사들이 호위하며, 마을을 순회하는 선녀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성북천 분수마루에서는 주민노래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초청가 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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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교육-과학,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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