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최강야구’는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향유한 레전드 선수들의 진정성과 기존 스포츠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덕 아웃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JT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는 리얼한 야구의 스케일을 위해 고척돔 직관을 늘려 팬과의 접점을 넓혔고 승부 앞에서는 웃음기 뺀 ‘진짜 야구’를 선보이며 신드롬급 인기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최강야구’는 이번 시즌 직관 6연속, 전 시즌 통합 14연속 매진 기록을 쓰기도 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최근 방송(9/2, 97회)에서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4회 말 1:0 선취점을 뽑은 상황. 직관의 연패를 끊어내기 위한 ‘최강 몬스터즈’와 역전승을 노리는 연세대학교의 맞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어워드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2024년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고 약 45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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