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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모두의 축제, 서울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7.12.11  1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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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포스터 (자료제공: 서울시청)

서울시는 2017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7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12.12(화)~13(수) 이틀간 서울시청(시민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한마당」은 우리시에서 ‘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소통을 위해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 제안의 다양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친환경 활동, 교육·문화강좌, 주민화합축제 등)을 지원하여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작 당시 119개였던 참여단지는 올해 244개 단지로 늘어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금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한 240여 개 단지 가운데 자치구 추천 및 서울시 외부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10개 단지가 2017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단지로 선정되었다. 우수사례 10개 단지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10개 우수단지 주민들이 직접 활동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해주는 자리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발표회를 응원하기 위해 사업 참여단지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서구 화곡푸르지오(A) 라인댄스팀과 중랑구 신내우디안2단지(A) 합창팀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민청에서는 25개 자치구별 공동체 활성화 우수활동 프로그램 전시·체험 부스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여, 주민주도의 능동적인 공동체 활동을 유도하고 일반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동주택 상담부스도 마련하여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관련 실속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파트 전자결재문서서비스 및 온라인 투표 시연·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아파트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층간소음,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공동체 가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 이라며 “「공동주택 한마당」개최를 통해 시민 주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서울시 전역에 확산·공유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활동사진 (자료제공: 서울시청)

신승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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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서울 지역과 정치부를 담당하는 신승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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