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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지방선거 압승, 지지율 靑-與 동반 상승

기사승인 2018.06.18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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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리얼미터

   
▲ 자료제공: 리얼미터ⓒ이머니뉴스

리얼미터 2018년 6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07명 조사)에서, ‘6·12북미정상회담’의 긍정적 효과와 ‘6·13지방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75.9%(부정평가 19.0%)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8일) 일간집계에서 73.0%를 기록한 이후,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있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월)에는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75.5%로 올랐다가, 트럼프·김정은의 미북 정상회담과 공동합의문 발표가 있었던 12일(화)에는 75.0%로 횡보한 이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14일(목)에는 75.6%로 상승한 후, 지방선거 여당 승리 영향 관련 보도가 지속됐던 15일(금)에는 76.7%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부산·경남·울산(PK), 광주·전라, 수도권 등 모든 지역, 60대 이상과 30대, 2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2주 연속 상승, 주간집계(57.0%, ▲3.2%p)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 참패로 주 후반 큰 폭으로 하락, 15일(금) 15.8%까지 하락하며, 주간집계 17.6%(▼0.8%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지지율인 6.9%(▲0.1%p)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은 5.6%(▼0.4%p)로 하락, 민주평화당은 3.5%(▼0.4%p)로 하락하며 3%대에 머물렀다.

한편,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성적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16강 진출(16강 27.4%, 8강 6.0%, 4강 1.5%, 결승 또는 우승 2.8%)’전망이 37.7%로 나타났고, ‘16강 탈락’을 전망하는 응답은 절반이 넘는 54.7%로,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17.0%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관련 보도자료 참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5.9%(▲3.6%p), 부정 19.0%(▼2.3%p)
–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 여당 압승 효과로, 2주 연속 상승, 8주 연속 70%대 유지.
– 충청·PK·호남, 60대이상·30대·20대, 중도층·진보층 등 대부분의 계층 결집, 반면 보수층 이탈
– 8일(금) 73.0%(부정평가 20.0%)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 6·12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 확대 11일(월) 75.5%(18.8%)  [↘]  6·12북미정상회담 12일(화) 75.0%(20.7%)  [↗]  6·13 지방선거 여당 민주당 압승 14일(목) 75.6%(19.1%)  [↗]  15일(금) 76.7%(17.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6월 11일(월)부터 6월 15일(금)까지 지방선거일인 13일(수)를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9,2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6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75.9%(매우 잘함 50.4%, 잘하는 편 25.5%)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p 내린 19.0%(매우 잘못함 10.4%, 잘못하는 편 8.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p 감소한 5.1%.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8일) 일간집계에서 73.0%를 기록한 이후,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있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월)에는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75.5%로 올랐다가, 트럼프·김정은의 미북 정상회담과 공동합의문 발표가 있었던 12일(화)에는 75.0%로 횡보한 이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14일(목)에는 75.6%로 상승한 후, 지방선거 여당 승리 영향 관련 보도가 지속됐던 15일(금)에는 76.7%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부산·경남·울산(PK), 광주·전라, 수도권 등 모든 지역, 60대 이상과 30대, 2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월)에는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75.5%로 올랐다가, 트럼프·김정은의 미북 정상회담과 공동합의문 발표가 있었던 12일(화)에는 75.0%로 횡보한 이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14일(목)에는 75.6%로 상승한 후, 지방선거 여당 승리 영향 관련 보도가 지속됐던 15일(금)에는 76.7%까지 상승,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75.9%(부정평가 19.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9%p, 67.9%→74.8%, 부정평가 20.3%), 부산·경남·울산(▲3.7%p, 67.9%→71.6%, 부정평가 23.1%), 경기·인천(▲3.4%p, 75.7%→79.1%, 부정평가 16.5%), 대구·경북(▲3.1%p, 57.5%→60.6%, 부정평가 29.9%), 광주·전라(▲3.1%p, 86.2%→89.3%, 부정평가 9.5%), 서울(▲3.0%p, 73.7%→76.7%, 부정평가 17.9%),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6%p, 60.9%→67.5%, 부정평가 23.3%), 30대(▲4.4%p, 78.1%→82.5%, 부정평가 14.3%), 20대(▲4.4%p, 75.4%→79.8%, 부정평가 17.8%), 40대(▲1.1%p, 79.0%→80.1%, 부정평가 17.4%), 지지정당별로는 민주평화당 지지층(▲7.5%p, 73.7%→81.2%, 부정평가 18.8%), 자유한국당 지지층(▲4.1%p, 18.6%→22.7%, 부정평가 64.6%), 무당층(▲3.3%p, 52.6%→55.9%, 부정평가 27.4%), 정의당 지지층(▲1.9%p, 85.6%→87.5%, 부정평가 9.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5%p, 70.5%→74.0%, 부정평가 21.2%), 진보층(▲2.7%p, 90.9%→93.6%, 부정평가 5.0%)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3.6%p, 45.8%→42.2%, 부정평가 49.0%)에서 하락했다.

신승우 기자 mount7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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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우 기자 mount7077@naver.com
서울 지역과 정치부를 담당하는 신승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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