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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8.08.15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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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11곳 선정…총 96곳으로 확대

ⓒ이머니뉴스

광주광역시는 공보육 확충을 위해 2018년도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을 11곳 선정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2011년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광주지역에서는 현재 85곳이 운영 중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곳으로, 공고일 기준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점수가 90점 이상(통합지표는 A등급)이고 공고일이 속한 월 이전 6개월간 어린이집별 정원 충족률 평균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농어촌 지역은 50% 이상이면 가능하며 신청은 어린이집 소재지 관할 구청에 하면 된다.

추후 관할구청에서 건물소유 형태, 열린어린이집 지정 여부, 맞벌이자녀 재원율 등 세부 선정기준 1차 확인과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말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에 따라 3년간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취약계층 우선보육, 부모의 보육료 정부지원 단가로 수납 등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집이 우수 보육인프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전남-전북-광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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