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스타트업 푸른밤, 알밤 사용 사업장 5만 개 돌파

기사승인 2018.12.10  08:47:51

공유
default_news_ad1
ad51

-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서비스하는 푸른밤이 알밤 사용 사업장이 5만 개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사업장 회원이 증가한 까닭이다.

현재 알밤 사용 사업장 5만 개 중 약 3만 개가 올해 가입한 사업장이다. 푸른밤 측에 따르면, 인사총무 담당자가 없어 근태에 따른 변동 급여 내역을 반영하기 어려운 소기업들이 전년 대비 많이 증가했다. 서비스 런칭 후 18년도 말까지 누적 출퇴근 기록 수는 2,100만 건에 달한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300인 이상 사업장 회원이 증가했지만, 주 52시간과 별개로 알밤은 지난 10월 말부터 소기업 회원들도 대폭 증가했다”며 “이는 근태 관리에서 나아가 급여 관리, 세무사 권한 기능 등 알밤이 사업자를 위한 급여 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밤은 10월 말에 홈텍스에서 세무사가 수임동의를 하듯 알밤 사용 사업장의 직원 출퇴근 기록에 따른 급여 변동 내역을 담당 세무사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직원 출퇴근 기록기로 알밤을 사용 중인 프랜차이즈 관리자는 “단시간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이 여러 개 있는 프랜차이즈 특성 상 직원 출퇴근 기록과 급여 정산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알밤으로 해결되니 좋다”고 말했다. 알밤을 사용 중인 사업장에 다니는 한 직원은 “자율 출퇴근제를 하고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알밤덕분에 출퇴근 시각을 기록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현재 알밤은 △출퇴근 기록기(1개 사업장 운영 시) △출퇴근 기록기 PLUS(여러 사업장 운영 시) △자동 급여 계산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알밤은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15개국에도 사용자가 있고, 해외 현지 진출한 국내 대기업들도 알밤 사용 사업장이 있다고 푸른밤 측은 말했다. 

스타트업 푸른밤이 자사 서비스 알밤의 누적 성과를 발표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nice3734.png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IT-산업부-스타트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d44
default_news_ad4
ad47
default_side_ad1

연예/스포츠더보기

item37
ad48
default_side_ad2

이머니TV더보기

item38
default_side_ad3
ad4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5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