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소재 효과 입증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조절능력이 우수한 신규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 : α-D-갈락토피라노실-(1→6)-O-α-D-글루코피라노실-(1→2)-[α-D-갈락토피라노실-(1→6)-O-β-D-프룩토푸라노사이드 및 이를 함유하는 프리바이오틱 조성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신규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생육을 저해하는등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해당내용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하게 된 것이다.
비피도는 이에 앞서 또 다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인 베타-엘-푸코피라노실-옥시-디-갈락토피라노오스를 포함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조성물도 특허등록한 바 있다.
또한 비피도는 새로이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체에 품목신고한 Weissella균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유를 개발하였고 해당균을 이용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수행된 인체적용 연구에서 변비완화 효과가 탁월함을 증명하였다. 개발 제품은 월 10톤 생산을 시작으로 치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는 1호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기반으로 유익 장내 미생물을 식품과 치료제로 산업화하는 독자적인 기반기술(BIFIDO Express Platform)과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효과를 강화하는 증강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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