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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1700만 토스 고객 기반 인증 서비스 확대 본격화

기사승인 2020.05.26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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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 041460)은 토스인증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본격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20대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인제도가 폐지되고 다양한 전자서명서비스의 길이 열렸다.

한국전자인증은 국내 최초 인증서비스 업체로 토스인증, 생체인증, 클라우드인증 등 다양한 전자서명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2000년 1월 1일부터 베리사인과 제휴하여 글로벌 인증센터를 구축, 현재까지 세계 수준의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글로벌인증기관이다. 

먼저 한국전자인증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업체인 토스와 인증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1700만 사용자에게 토스인증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토스인증은 한국전자인증의 글로벌인증기술을 그대로 적용하고, 특히 TTP(Trusted Third Party)방식으로 인증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21년간의 운영 노하우, 소비자 신뢰도 강화 등을 포함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여 타 인증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인증은 토스 기반의 초간편 인증서비스로서, 별도의 ID 및 패스워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토스앱’을 통해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간편인증 서비스이다. 현재 토스인증 누적 발급 인증서는 약 1,100만 건에 육박하며 수협, 삼성화재, KB생명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에 적용되었으며 은행, 증권 등이 추가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한국전자인증은 그동안 생체(FIDO)인증, 클라우드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보급해왔다. 특히 국세청 홈택스에 적용된 클라우드사인은 지문 생체인증과 클라우드인증을 결합한 간편한 전자서명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KB국민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등 오픈뱅킹을 통한 생체(FIDO)인증서비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없이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전자서명법 통과 이후에는 이와 관련한 도입 문의가 2배이상 늘어 특히 대표적인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을 통한 서비스 도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 안군식 부사장은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소비자 편리, 강력한 전자서명과 보안 기술이 필요한 만큼 전문화된 인증기관에게는 새로운 기회이며 인증시장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국내 사용자에게 검증된 글로벌수준의 인증기술을 제공하고 또한 최근 구축 및 운영을 시작한 미래 인증기술인 V2X 인증 등 글로벌 인증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광호 기자 khbae44@hanmail.net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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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호 기자 khbae44@hanmail.net
산업부를 담당하는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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