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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명과학,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가 영입..파이프라인 상용화 조력한다

기사승인 2020.09.10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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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5대 연구소 이스라엘 ‘와이즈만’ 부총장 출신 무디 셰베즈 교수 영입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Weizmann Institute) 기술담당 부총장 겸 기술지주회사 예다(Yeda)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모르데카이 셰베즈(Mordechai Shevez) 교수

에스씨엠생명과학(KOSDAQ 298060. 대표이사 이병건. 이하 SCM생명과학)이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Weizmann Institute)의 전 기술담당 부총장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연구개발(R&D)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기존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역량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10일 SCM생명과학은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기술담당 부총장 겸 와이즈만 연구소 설립 기술지주회사 예다(Yeda)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모르데카이 셰베즈(Mordechai Shevez, 이하 무디 셰베즈) 교수를 전략자문위원(Strateg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무디 셰베즈 교수는 박테리아와 화학에너지 간 상호관계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뽑히는 인물이다.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1981년부터 와이즈만 연구소에 합류해 커리어를 쌓았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와이즈만 연구소의 부총장과 예다의 이사회 의장을 거쳐 올해 SCM생명과학에 자문위원으로 조인한다.

무디 셰베즈 교수는 SCM생명과학에서 ▲ 전반적인 과학기술 분야 조언 및 컨설팅 ▲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 및 조속한 사업화 ▲ 해외 진출에 대한 조력 등을 맡게 된다.

무디 셰베즈 교수가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기술 이전 전문회사인 예다에서 10년 이상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축적한 사업화 노하우와 네트워킹이 SCM생명과학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와이즈만 연구소의 ‘연구개발 DNA’를 이식할 수 있다는 점도 무디 셰베즈 교수에게 SCM생명과학이 기대하는 요소 중 하나다.

무디 셰베즈 교수는 “SCM생명과학의 파이프라인 잠재성과 우수한 연구진에 감탄해 자문위원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과거 기술이전에 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잘 살려 SCM생명과학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인 하임 와이즈만이 1934년 손수 설립한 연구소로 86년 동안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역대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이스라엘 대통령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기초과학 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한해 평균 100건이 넘는 특허를 통해 기술 이전을 성사시키는 ‘사업화의 명가’로도 잘 알려졌다.

이스라엘어로 ‘지식’을 의미하는 예다는 기초과학 연구 중심의 와이즈만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술지주회사로 1959년 설립 후, 60년 이상 기술 상용화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와이즈만 연구소가 예다를 통해 기술수출 후 사업화 한 제품의 파생매출이 연간 40조원(2017년 기준)을 넘어 연구소 단위로 10년 넘게 세계 1위다. 

처음부터 세계를 겨냥해 기초과학 기술을 벤처기업과 화이자(Pfizer), 존슨앤존슨(J&J), 에브비(Abbvie), 머크(Merck KGaA)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이전했다.

전 세계 의약품 판매 1위(연간 24조원 매출)인 에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도 와이즈만 기술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머크와의 43년간 꾸준한 협업관계는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 사례로 꼽힌다. 

머크는 예다로부터 다발성경화제 치료제 레비프(Rebif)와 항암제 얼비툭스(Erbitux)의 원천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 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많이 주목받고 CAR-T 치료제를 개발하여 2017년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에 14조원에 인수된 카이트 파마(Kite Pharma)의 창업자 아리에 벨더그룬(Arie Belldegrun) 또한 와이즈만 연구소 출신으로 카이트 파마의 급성 백혈병 치료제인 예스카타(Yescarta)에 적용되는 CAR-T 핵심기술도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시작됐다.

한편 SCM생명과학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이며, 와이즈만 연구소의 한국 기술이전 사업권을 갖고 있는 요즈마그룹코리아는 무디 셰베즈 교수와 함께 와이즈만 연구소 주요 기술의 한국 이전을 적극 지원해 왔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특히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 투자와 육성에 집중하며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병건 대표는 “이번에 당사 전략자문위원으로 영입하게 된 무디 셰베즈 교수의 풍부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험, 노하우 및 네트워크가 SCM생명과학의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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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제약-바이오 섹션을 담당하는 박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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