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큐렉소, 인도 병원공급 박차..인도 사크라병원에 인공관절수술로봇 공급

기사승인 2020.11.26  09:27:41

공유
default_news_ad1
ad51

- 인도 최대 임플란트기업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인도 첫 병원 런칭

<사진 설명> 큐렉소&사카라병원 협약 사진 / 왼쪽부터 큐렉소 이재준 대표, 인도 사카라병원의 찬드라세커 의사(Dr.Chandrashekar)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인도 사크라병원(Sakra World Hospital)에 인공관절 수술로봇‘큐비스-조인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크라병원은 인도 방갈로르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2014년에 개원하였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을 비롯한 35개 이상의 진료 분야에 200여 명의 전문의와 35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인도 최초의 병원이다. 

이번 사크라병원으로의 첫 공급은 지난 6월 장기공급 계약을 맺은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 헬스케어’를 통해 진행되며 메릴은 그 동안 코로나 19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정형외과병원들과의 비대면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그 첫 결과물이다. 

금일 공급되는 ‘큐비스-조인트’는 두 번째 인도 수출 모델이며 사크라병원 내 설치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교육, 메릴과의 마케팅 협력 등 인도에서의 ‘큐비스-조인트’ 현지화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영업 및 기술인력이 지원한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 인도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 6월 메릴과의 장기공급계약 이후 9월 첫 모델의 공급과 인도 시장에서의 공식 런칭이 진행되었다.”라며 “종합병원인 사크라병원으로의 첫 공급을 통하여 인도 인공관절 수술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라 판단하며 2021년부터 메릴과의 협력을 통하여 공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큐렉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분기부터 주요 의료로봇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4분기 역시 큐비스-조인트를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의료로봇 시장으로의 판매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수민.png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산업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ad44
default_news_ad4
ad47
default_side_ad1

연예/스포츠더보기

item37
ad48
default_side_ad2

이머니TV더보기

item38
default_side_ad3
ad4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5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