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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기 선행.동행지수 4개월 연속 상승

기사승인 2020.11.30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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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지역경기, 코로나 선방하면 상승가도

강원도는 12.1.,「2020. 9월 강원경기종합지수」를 발표하면서, 동행 및 선행종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향후 6개월 내 지역경기가 회복 내지는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동시적으로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비교적 큰 폭인 1.3% 상승한 103.5p로 나타났으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1.1p 상승한 98.6P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 및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각각 1.6%, 1.5P 상승한 108P, 98.6P로 동행지수와 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발표한 11월 강원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를 살펴보면 전월대비 3.6p 상승하였다.

이는 소비자들의 체감경기 개선 및 장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된다.

다만, 최근들어 확산세를 띠고 있는 코로나19가 강원경제 회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에 선방하여 경제피해가 최소화 되었을 경우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더블딥에 빠질 우려도 있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어렵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경기진작 대책과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도 경기종합지수’를 매월말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 및 강원통계정보(http://stat.gwd.go.kr)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충청-대전-강원도 지역-사회부를 담당하는 김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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