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37.4% vs. 부정 57.4%

기사승인 2020.12.07  10:42:14

공유
default_news_ad1
ad51

- 자료출처: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 사진출처: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리얼미터 2020년 12월 1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3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7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6.4%P 내린 37.4%(매우 잘함 20.9%, 잘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7.4%(잘못하는 편 14.0%, 매우 잘못함 43.4%)로 5.2%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1.2%P 증가한 5.2%를 보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 밑으로 내려간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며, 이전 최저치인 2019년 10월 2주차(41.4%)이후 약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0.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7일) 44.4%(부정평가 51.5%)로 마감한 후, 30일(월)에는 38.8%(5.6%P↓, 부정평가 56.1%), 12월 1일(화)에는 36.7%(2.1%P↓, 부정평가 58.1%), 2일(수)에는 38.2%(1.5%P↑, 부정평가 56.7%), 3일(목)에는 39.6%(1.4%P↑, 부정평가 55.8%), 4일(금)에는 37.4%(2.2%P↓, 부정평가 57.6%)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3.4%P 오른 31.3%, 더불어민주당은 4.4%P 내린 29.7%, 국민의당은 0.1%P 오른 7.2%, 열린민주당은 1.2%P 내린 5.5%, 정의당은 0.5%P 내린 5.2%, 시대전환은 0.2%P 오른 0.9%, 기본소득당은 0.1%P 내린 0.7%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1월 4주 차 대비 2.4%P 증가한 18.0%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 37.4%(6.4%P↓), 부정 57.4%(5.2%P↑)

국정 수행 평가, 긍·부정 평가 차이 20.0%P로 오차범위 밖 흐름 보여. 긍정평가 現 정부 들어 최저치(이전 최저치는 19년 10월 2주 차 41.4%). 부정평가 現 정부 들어 최고치(이전 최고치는 19년 10월 2주 차 56.1%).

긍정평가, 호남(14.2%P↓)·충청권(13.7%P↓)·PK(9.7%P↓)·TK(6.5%P↓), 여성(9.9%P↓), 60대(9.4%P↓)·50대(8.3%P↓)·20대(8.1%P↓), 진보층(8.2%P↓), 가정주부(11.1%P↓)·학생(9.7%P↓)·사무직(7.1%P↓)에서 하락 주도

충청권(13.3%P↑)·호남(9.8%P↑)·PK(9.6%P↑)·TK(6.6%P↑), 여성(7.4%P↑), 60대(8.2%P↑)·70대 이상(7.5%P↑)·50대(6.1%P↑), 진보층(6.6%P↑), 가정주부(7.7%P↑)·자영업(6.9%P↑)에서 부정평가 상승 주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11월 30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7,04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2월 1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7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6.4%P 내린 37.4%(매우 잘함 20.9%, 잘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2%P 오른 57.4%(매우 잘못함 43.4%, 잘못하는 편 14.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2%P 증가한 5.2%임.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14.2%p↓, 72.2%→58.0%, 부정평가 36.0%), 대전·세종·충청(13.7%p↓, 45.4%→31.7%, 부정평가 62.3%), 부산·울산·경남(9.7%p↓, 41.4%→31.7%, 부정평가 64.0%), 대구·경북(6.5%p↓, 30.1%→23.6%, 부정평가 71.9%), 인천·경기(3.8%p↓, 44.3%→40.5%, 부정평가 53.8%), 서울(1.3%p↓, 39.0%→37.7%, 부정평가 57.8%)

•성별로 여성(9.9%p↓, 46.8%→36.9%, 부정평가 55.7%), 남성(2.9%p↓, 40.8%→37.9%, 부정평가 59.2%)

•연령대별로 60대(9.4%p↓, 34.6%→25.2%, 부정평가 70.5%), 50대(8.3%p↓, 47.3%→39.0%, 부정평가 57.5%), 20대(8.1%p↓, 44.9%→36.8%, 부정평가 51.7%), 70대 이상(4.9%p↓, 30.2%→25.3%, 부정평가 70.1%), 40대(4.8%p↓, 54.8%→50.0%, 부정평가 47.3%), 30대(2.0%p↓, 44.4%→42.4%, 부정평가 53.2%)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5.0%p↓, 22.3%→17.3%, 부정평가 68.4%), 정의당 지지층(4.6%p↓, 44.7%→40.1%, 부정평가 54.6%), 민주당 지지층(2.2%p↓, 87.7%→85.5%, 부정평가 11.5%), 국민의힘 지지층(1.0%p↓, 4.5%→3.5%, 부정평가 94.0%), 국민의당 지지층(1.9%p↑, 6.5%→8.4%, 부정평가 87.1%), 열린민주당 지지층(1.7%p↑, 78.3%→80.0%, 부정평가 16.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8.2%p↓, 72.0%→63.8%, 부정평가 31.2%), 중도층(4.2%p↓, 41.3%→37.1%, 부정평가 58.8%)

•직업별로 가정주부(11.1%p↓, 40.4%→29.3%, 부정평가 64.1%), 학생(9.7%p↓, 39.8%→30.1%, 부정평가 55.4%), 사무직(7.1%p↓, 51.7%→44.6%, 부정평가 51.8%), 무직(6.6%p↓, 42.0%→35.4%, 부정평가 57.1%), 자영업(5.5%p↓, 40.1%→34.6%, 부정평가 63.2%)

김정호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정호 기자 bodo@emoneynews.co.kr
ad44
default_news_ad4
ad47
default_side_ad1

연예/스포츠더보기

item37
ad48
default_side_ad2

이머니TV더보기

item38
default_side_ad3
ad4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5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