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기는 2020년 10월 분할한 계열사 삼기이브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End-Plate를 양산하여 전량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공장에 공급하고 있는바, 최근 유럽 OEM 물량이 기존대비 137% 증대요청을 받아 추가 시설투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시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최초 제공받은 Forecast기준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기이브이는 삼기로부터 분할이후 2020년 12월말까지 3개월 매출이 18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21년 온기 매출액은 8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바,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공급중인 유럽 OEM등의 매출이 최초 계약시 Forecast 보다 증가하고 있어 매출성장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 김근식 기자 의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