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오디텍, 중국 자회사 리쇼어링으로 수익성 증대 나선다

기사승인 2023.01.26  10:24:03

공유
default_news_ad1
ad51

- 회사 자체 수익성 증대효과 추가 기술 및 설비투자 등으로 확대 예정

㈜오디텍(대표이사 박병근)은 최근 중국 남경시에 위치한 오디텍 반도체(남경)유한공사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처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금일 1월 26일 밝혔다.

오디텍 반도체(남경)유한공사는 2008년 중국 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여 설립한 후 약 15년 동안 ㈜오디텍의 중국 현지 생산공장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중국 현지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칩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하였으며 꾸준한 매출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며 성장해 왔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코로나19 규제와 관련하여 3통(통신, 통관, 통행)에 대한 제약으로 계획적인 제품생산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국내로 리쇼어링을 전격 결정하게 되었다.

회사관계자는 “금번 리쇼어링 결정은 국내 반도체 칩 제조능력 배가 및 효율적이고 스피드한 경영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리쇼어링으로 인한 추가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며 이는 향후 오디텍의 기술 및 설비 투자 등으로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디텍은 방위산업 분야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기술 및 설비투자, 해외시장 진출 등의 적극적인 활동 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센서사업 강화를 통한 로봇산업 등 관련사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오디텍은 비메모리 반도체 칩부터 광센서, 센서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센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신뢰도/고부가가치의 자동차 전장용 광센서 부품, 방산용 센서, 센서Package 사업 그리고 바이오 센서 사업부문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왔다. 

* 리쇼어링(Reshoring) : 기업이 해외로 진출했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함.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wkwon.png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보도-취재부를 총괄하는 권병우 본부장입니다.
ad44
default_news_ad4
ad47
default_side_ad1

연예/스포츠더보기

item37
ad48
default_side_ad2

이머니TV더보기

item38
default_side_ad3
ad4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5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