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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모색

기사승인 2023.01.27  1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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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에서도 김을 양식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스마트 양식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은 ‘바다의 반도체’이자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로 김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양식산업에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양식 등 패러다임을 전환해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씨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김 양식 거치대를 개발해 연중 육상 김 양식 시대를 열었으며, 3만평의 바다 양식장 면적을 50평으로 축소시켜 600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태풍 등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김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고품질의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김 양식 시 방사능․중금속 등 안전문제, 김 양식에 의한 해양오염 및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도 육상 김 양식으로 해결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김 생산이 가능하다.

배광호 기자 khbae44@hanmail.net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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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호 기자 khbae44@hanmail.net
산업부를 담당하는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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