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중국 화련신광 브랜드운영관리유한공사(이하 화련신광)에 화장품을 선공급했다고 밝혔다.
키위미디어그룹은 화련신광에 화장품 샘플 발주를 받아 토너, 크림, 선크림, 폼클렌저 등의 제품을 선공급했다. 해당 제품의 검토가 끝나면 정식 발주를 통해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화장품은 중국 내 약 5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상해 미용그룹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드 해빙 분위기가 조심스레 예측되는 가운데,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첫 거래를 시작으로 화련신광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키위미디어그룹 유통사업부문 윤신철 사업부문장은 “이번 거래를 시작으로 키위와 화련신광의 본격적인 협업이 진행된다”며 “중국 시장 내 한국 상품 유통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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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섹션을 담당하는 박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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