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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격화되는 한일 갈등, 파국 피할 해법은?

기사승인 2019.07.26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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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강대강 대치로 격화되고 있는 한일관계를 다시 한번 진단한다. 
 
일본은 지난 7월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 이후 우리를 '백색국가' 수출우대국에서 뺄 수순을 밟고 있다. 실행될 경우, 규제대상이 1100여개로 늘어날 것이 우려되는 상황. 여기에 한일 갈등으로 느슨해진 한미일 동맹 틈새를 노린 듯 중-러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하고, 독도 영공을 침범하는 사상 초유의 무력 도발도 벌어졌다. 나아가 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며 자위대기를 긴급발진시키는 등 독도 도발까지 감행,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위안부 합의 파기 등에서 촉발된 한일 갈등이 경제-안보까지 복잡하게 얽히게 됐다. 과연 이 상황을 타개할 해법은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은 '극일'을 강조하며 반도체 핵심소재와 부품의 국산화, 수입선 다변화, 그리고 WTO를 이용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펼치고 있는데, 과연 이게 해법이 될 것인가. 외교적 해법으로 제시되는 미국의 중재론과 일본의 '안보' 핑계에 맞대응 카드로 거론되는 '지소미아' 파기론, 그리고 한일 갈등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는 강제징용 배상문제에 대한 진단까지,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해법은 무엇인지, 토론을 펼친다. 
 
격화되고 있는 ‘애국•친일’ 공방 속 정치권이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야를 대표해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일본의 ‘본심’을 짚어내는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동북아 안보 논란까지 짚어줄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이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 "격화되는 한일 갈등, 파국 피할 해법은?"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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