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국 최고 품격도시 인천시, 지구를 위해 내가 내딛는 한걸음..‘지구의 날’기념

기사승인 2021.04.21  11:34:22

공유
default_news_ad1
ad51

- 51주년 지구의 날(4.22)’기념‘시민 참여형 행사’진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51주년 지구의 날(4.22)’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출발점을 알리고, 탄소중립 공감대 마련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해 내가 내딛는 한걸음’을 주제로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야생동물 보호 ▲ 채식기후행동 ▲탈석탄 등 5종 분야에 대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과제를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구성했다.

인천 환경단체 및 학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활동을 전개하고‘기후변화와 나의 삶,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리는 인천 청소년 기후행동 연설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 필요성을 강조하려 한다.

또한,‘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인천시 및 공공기관,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가정, 지역상징물 등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비 산업부문 에너지(전기·상수도·가스)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고, 시청사 조명 소등, 일회용품 반입금지, 직원차량 2부제 실시 등으로 공공분야 온실가스 목표관리부문에서 2년 연속 광역단체 1위를 기록했다.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도시 숲, 공원 등 도심 속 녹지 조성과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통한 바다와 갯벌의 기능회복 등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인천시는 지구의 날 51주년 기념식(4. 22)에서 지난해 광역시도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포한 이후 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해 노력한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의 1년간의 성과를 영상메세지로 전달한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행동을 내가 먼저! 우리 모두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가정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안 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지구를 위해 내가 내딛는 한걸음’이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닐 수 있으니 환경특별시 인천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민성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심민성 기자 bodo@emoneynews.co.kr
서울-경기담당 사회부 기자입니다.
ad44
default_news_ad4
ad47
default_side_ad1

연예/스포츠더보기

item37
ad48
default_side_ad2

이머니TV더보기

item38
default_side_ad3
ad4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5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