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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안면 필러 매출 코비드-19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기사승인 2021.05.12  09: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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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분기 매출액 152억, 당기순이익 77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9.5% 증가

펩타이드(Peptide)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이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5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1%로, 코비드-19 팬데믹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성장 및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52억 원으로, 안면 필러의 글로벌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성장을 견인하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 9.5%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기존 사업인 의료기기와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코비드-19 치료제 및 황반변성 치료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주요 일정들이 계획된 만큼 매출 다각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년인 만큼 이를 통한 사업 확장의 기회와 펩타이드 플랫폼 가치가 재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펩타이드 스크리닝 20년 노하우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로 의약품 사업 직접 진출뿐만 아니라 펩타이드 플랫폼 사업의 수익화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 소개]

펩타이드(Peptide) 기반 바이오 기업 케어젠은 2001년 설립 이후 400여 개에 달하는 펩타이드 물질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능성 펩타이드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에 수출하며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포의 1, 2 공장 및 화성 펩타이드 대량 합성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능성 의료기기 이외에 펩타이드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영역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전개해오고 있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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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보도-취재부를 총괄하는 권병우 본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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