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일)까지중고 옷 기부 받아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 캠페인 실시
<사진설명:GS샵 쇼핑호스트가 중고 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과 인형을 들고 친구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
GS리테일이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중고 옷을 기부하는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이하 ‘친구’)’ 캠페인을 6월 5일(일)까지 실시한다.
GS리테일이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진행하는 친구캠페인은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입지 않는 중고 옷을 기부 받은 후 재판매하거나 어린이들이 낮잠쿠션을 만들 수 있는 교육키트로 업사이클링* 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친구캠페인’에는 1천여명이 5,877점의 의류를 기부하였는데,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는 이렇게 기부 받은 의류로 가방을 만들어 돌려주거나, 교육키트로 업사이클링해서 약 1천명의 어린이에게 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 같은 의류 재활용을 통해 8,454그루의 나무를 아끼고, 23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은 올해 캠페인 확대를 위해 모든 참여 고객에게 의류 3점을 담은 1박스마다 GS25 3천원 쿠폰을 증정한다. 기부의류가 6점인 경우 2개 박스로 나눠 송부하면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면티셔츠, 와이셔츠, 남방, 청바지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GS반값택배로 보내면 된다. 단, 자켓이나 니트, 내의 등은 기부할 수 없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다. 상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GS샵(https://www.gsshop.com/)내 ‘GS혜택’ 메뉴나 ‘아름다운 나눔’ 홈페이지(https://share.beautifulsto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은 “GS리테일은 ESG경영을 위해 임직원 뿐 아니라 고객과도 함께 하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환경보호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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